2001년 3월 2일 금요일

주님의 메시지

아들아, ‘완성의 길’은 어렵지만, 나의 은총과 어머니의 도움으로 네가 몇 년 전에 보았던 ‘거룩함의 계단’을 올라 완성을 최고조로 이룰 수 있다. 그 '거룩함의 사다리', 천국으로 가는 '사다리'는 바로 내 복되신 어머니이시다! 아! 아들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계단'을 멸시하고 스스로 천국에 가려고 했던가! 아! 마르코스야! 나의 말을 듣지 않은 자들이 얼마나 많았던가. 그녀를 사랑하지 않았던 자들이 얼마나 많았는가. 내 어머니께서 그들에게 채우고 싶어 하셨던 사랑의 달콤한 사슬을 받아들이지 않아, 그녀를 통해 나에게 묶이려 하지 않고 오히려 그렇게 함으로써 그녀에게 더 큰 가치를 부여하여 나를 모욕했다고 믿었던 자들! 얼마나 어리석은 실수인가! 아, 얼마나 치명적인 실수인가! 아, 나의 영원한 적의 얼마나 교묘한 속임수인가!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이미 이 속임수에 빠졌고, 이러한 이유로 내 거룩하신 심장은 그들에게 깊은 쓰라림을 안겨주었다. 만약 사람들이 어머니를 더 잘 알고 진지하게 그녀의 말씀을 경청한다면, 나는 땅 사람들에 의해 더욱 사랑받고 알려지고 섬김받을 것이다... 그러나 이 모든 차가움과 무관심에도 불구하고, 나는 아버지와 나 그리고 내 성령에 의해 그녀에게 주신 아름다움, 영광 및 위엄을 보면서 나라들이 놀라 떨도록 세상에서 어머니의 영광이 일곱 날보다 더 강렬한 빛으로 비추게 할 것이다... 마르코스야, 아들아, 내가 간절히 바라는 것은 네가 땅에 있는 모든 사람이 내 어머니를 사랑하고 알리고 숭배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 너를 창조했고 생명과 영혼 그리고 많은 선물과 은총을 주었다. 그래서 사람들을 통해 너를 사랑하게 함으로써 그들이 나를 더 완벽하게 사랑하고, 그들의 능력과 조건에 따라 내가 받을 수 있는 가장 큰 영광을 드리게 될 것이다. 너는 파라이르모니알, 루르드, 파티마 그리고 우리의 모든 현현의 계승자이다. 너는 내 어머니의 '네 번째 작은 목동'이며 다른 사람들처럼 너를 통해 기적을 행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