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8월 15일 화요일

지극히 거룩하신 마리아 승천 대축일

성모님

"- 사랑하는 자녀들아, 오늘 나의 천상승천일에 나는 영혼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너희에게 말한다. 해를 입고 열두 별로 왕관을 쓰고 발 아래 달을 밟은 나, 전투 대형에 선 군대처럼 위엄 있는 여인 나를 향해 눈을 들어라. 나의 영화로운 몸에서 풍겨 나오는 향기, 낙원의 향기가 지금 온 땅으로 내려와 모든 인류에게 스며든 죄악의 악취를 없애고 성삼위께서 처음 창조하신 은총 상태로 돌려주어 그들이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경배와 완전한 영광을 성삼위께 바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나의 영화로운 몸은 사탄에게 공포의 징표이다. 악마들은 나를 바라볼 때 떨고 나의 힘에 마비된다. 그들은 지옥 동굴로 돌아가야 하며, 다시 허락받기 전에는 오랫동안 거기에서 나올 수 없다. 나의 영화로운 몸은 나의 방문 동안 연옥 영혼들에게 위안의 징표이다. 영혼들의 고통이 완화되고 마음은 기쁨으로 환희하며 나의 영화로운 몸을 보는 것으로 큰 행복과 위로를 누린다. 나의 영화로운 몸은 낙원의 천사들과 성인들 사이에서 기쁨의 징표이다. 그들은 나를 묵상할 때 즐거워한다. 그들의 영광은 나를 찬양하고 축복하며 영광드릴 때 크게 증가한다. 하늘나라에서는 나의 영화로운 몸이 그들에게 사랑의 징표가 된다. 그것은 성삼위께서 이처럼 창조하시고 너무나 아름답고 경이롭고 순수하고 티 없이 깨끗하게 만드신 것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증진을 위한 징표이다.

나의 영화로운 몸은 땅에서 투쟁하는 내 자녀들에게 희망, 은총 그리고 구원의 징표이다. 그래, 나를 위해 싸우는 내 용감한 종들, 나의 대의를 위해, 예수 아드님의 대의를 위해 이 땅에서 싸우는 그들을 위해 나의 영화로운 몸은 사랑과 희망과 고통 속에서의 위안, 상처 속에서의 연고, 슬픔 속에서의 기쁨, 어둠 속에서의 빛, 혼란과 불확실성 속에서의 확실함, 어려운 시기에 대한 희망의 징표이다. 기도 안에서 사랑과 기쁨의 징표이다. 죄악의 시대에 은총, 성화, 구원 그리고 속죄의 징표이다. 이 모든 내 자녀들을 위해 나의 영화로운 몸은 지극히 높으신 분께 봉사하고 티 없이 깨끗한 심장에 자신을 바치는 모든 사람들에게 기다리고 있는 승리의 확실한 약속이다. 나의 영화로운 몸은 사탄, 죄악 그리고 죽음에 대한 하느님의 승리를 방어하는 보장이다. 죽음으로부터 면제되고 보호받는 나의 영화로운 몸은 이미 내 자녀들 모두에게 세상 끝에 일어날 일을 보여주는 징표이다. 모든 민족이 일어나 태양처럼 빛나고 의인들은 예수 아드님의 왕국으로 들어가시리라, 그분께서는 충실한 사람들을 위해 약속하시고 준비하셨다.

나의 영화로운 몸은 모두를 위한 것이다. 내 자녀들 모두에게 안전한 피난처이다. 티 없이 깨끗한 심장은 내 모든 자녀들의 안전한 피난처이며, 그곳에서 그들은 나에 의해 보호받고 지켜지고 보호되며 양육되고 먹여지며 보살핌을 받을 수 있다. 나의 영화로운 몸은 티 없이 깨끗한 심장이 결국 승리할 것이라는 확실한 징표이다. 악의 어둠과 사탄에게 지배당하는 이 세상이 마침내 그 노예 상태에서 해방되어 평화, 사랑의 전반적인 거룩함 그리고 내가 매일 희망하고 열렬히 준비하여 내 모든 자녀들에게 주려고 하는 은총의 새로운 시대로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내 자녀들아, 오늘 이 성스럽고 축복된 날에 나는 너희에게 초대한다: 해를 입은 몸과 영혼으로 승천하신 나, 태양보다 더 밝게 빛나는 나를 향해 눈을 들어라. 그리고 희망으로 가득 차라!

나의 승리는 확실하고 임박하다. 나는 내 적이 그들을 낙담시키거나 티 없이 깨끗한 심장의 승리의 확신으로부터 멀어지도록 하는 것에 주의하지 않았다. 나를 향해 눈을 들어서 세상에 존재하는 다른 모든 것과 내 적이 그들을 낙담시키기 위해 행하는 일에는 관심을 두지 말고 고려하지 마라. 나를 응시하라, 그러면 내 자녀들아 너희는 결코 멸망하지 않을 것이다. 나를 바라보는 사람은 구원받으리라. 오늘 나는 특별한 축복으로 너희 모두에게 축복한다. 그것을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해야 한다. 사랑과 함께, 루르데스에서, 파티마에서, 가라반달에서 그리고 자카레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