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체스터 NY의 John Leary에게 보내는 메시지
2008년 4월 15일 화요일
2008년 4월 15일 화요일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백성들아, 너희는 내 초기 교회의 기록과 제자들이 얼마나 많은 박해를 받았는지, 심지어 목숨을 구하기 위해 숨어야 했다는 이야기를 읽고 있구나. 성 요한을 제외하고 모든 사도들은 순교해야 했지만 그들은 모두 나에게 충실했기 때문에 나와 함께 천국에 있다 해도 죽음의 위협 아래에서도 말이다. 내 제자들 중 일부는 믿음을 포기하는 대신 엄청난 고통을 감수하기를 선택했다. 심지어 오늘날에도 너희가 믿음을 버리는 대신 목숨을 바칠 의향이 얼마나 될지는 내가 알 수 없다. 다가올 환난 때에는 다시 극심한 박해를 받게 될 것이다. 짐승의 표나 몸에 이식된 컴퓨터칩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재산과 소유물을 포기하는 것으로 시험받게 될 것이다. 몸에 어떤 칩도 넣는 것을 거부하고 나 외 다른 누구에게 경배하지 마라. 결국 악인들은 종교를 믿고 나를 따르는 너희들을 죽음의 수용소에서라도 죽이려고 할 것이다. 나를 따르는 데에는 이 세상에서의 대가가 따른다 하지만 천국에서의 보상은 어떤 현세적인 손실보다 훨씬 더 크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백성들아, 교황 베네딕트 XVI 님이 너희 나라를 방문하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니다. 그분은 사제 스캔들이 아직도 기억 속에 생생할 때 오신 것이다. 교황께서는 미국 전역에서 사제직에 대한 신뢰가 상실된 상처를 치유하려고 노력하고 계시다. 너희 가톨릭 신자들은 이 스캔들 이후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에 대한 리더십이 필요하다. 이러한 문제 외에도 회원 수가 감소하고 있으며 교회와 학교들이 문을 닫고 있다. 교황께서는 미국에 오셔서 신자들을 결집시키고 로마 카톨릭교회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기 위해 오신 것이다. 이 집회에 참여하여 믿음의 빛을 다시 되살려 내 백성인 미국 사람들이 죄를 회개하고 너희 주님과 더 가까워지도록 하라. 악한 시대가 다가오고 있으며, 가능한 한 많은 영적 힘을 모아야 할 때이다. 나는 항상 나의 성사 안에서 너희와 함께하여 나의 평화의 시대로 너희를 인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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