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9일 화요일

2013년 7월 9일 화요일

2013년 7월 9일 화요일: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백성들아, 야곱이 내 천사 사자들과 씨름했을 때의 이 구절(창세기 33장 25-33절)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야곱은 하늘 존재를 대면했지만, 그 천사는 이름을 밝히지 않았다. 대신에 내 천사가 보내져서 야곱의 이름이 ‘이스라엘’로 바뀔 것이라고 전했다. 이것은 오늘날에도 이 유대 민족이 이 이름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 이스라엘의 엉덩관절 근육은 천사에게 뽑혀 절뚝거리게 되었다. 이러한 개명은 아브람이 아브라함으로, 사울이 바울로 변한 것처럼 믿음 안에서 자주 일어났다. 내가 전에 언급했듯이 야곱의 모든 자녀들은 이스라엘 열두 지파의 조상이 되었다. 너희는 내가 인류 역사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고 심지어 나 자신이 태어난 택하신 백성을 부르는 데에도 관여했다는 것을 보고 있다. 특히 하늘에서 이름을 받으면 이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모두 깨닫게 될 것이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백성들아, 신부의 미사 도구 세트와 초, 성체, 포도주, 제복과 함께 미사를 위한 준비를 하라고 부탁했다. 또한 사제가 미사를 집전할 때는 강해와 미사 책이 필요하다. 내가 성체를 늘릴 수도 있고 밀을 갈아서 너희만의 무교병을 만들 수도 있다. 만약 미사를 드릴 신부가 없다면 내 천사가 매일 너희에게 거룩한 영성체를 가져다줄 것이다. 또한 모든 피난처에서 천사의 거룩한 영성체를 사용하여 두 사람이 한 시간씩 기도하는 끊임없는 배례를 하기를 원한다. 이것은 신청서를 통해 일주일의 모든 시간을 채울 수 있다. 이렇게 함으로써 나는 온갖 환난 속에서도 너희와 함께하여 악인들로부터 보호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