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체스터 NY의 John Leary에게 보내는 메시지

 

2021년 2월 28일 일요일

2021년 2월 28일 일요일

 

2021년 2월 28일 일요일: (대림절 둘째 주일)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얘야, 오늘 너는 마치 예전에 타보르 산에서 내 변모를 함께 했던 나와 사도들과 같아서 기쁨으로 가득했구나. 이것은 먼 훗날 내가 돌아올 때 너와 나의 사도들에게 보여준 영광의 표징이었다. 창세기(22:1-14)에 나오는 첫 번째 독서처럼, 아브라함이 부름받았던 것처럼 너 또한 부름을 받았고, 네가 ‘여기 있습니다.’라고 말했지. 나는 아브라함에게 모리아 산에서 그의 외아들을 바치도록 불렀는데, 너는 예루살렘 구시가지에 있는 암석 돔으로 가본 적이 있다. 천사가 칼을 막아서 이삭을 죽이지 못하게 했다. 이것은 아브라함에게 많은 후손이라는 약속을 얻게 해주었다. 이는 하느님께서 성 금요일 내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셨을 때, 당신의 외아들인 나를 포기하셨다는 것을 보여주는 평행선이다. 나의 변모에서도 볼 수 있는데, 하느님 아버지께서 말씀하셨다. ‘이것은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다. 이 말을 들어라.’ 너희 온 대림절 기간은 성주간에 인류 전체를 위해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신 나로 인해 다가올 삼일야에 집중되어 있다.”

출처: ➥ www.johnlea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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