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16일 화요일

2022년 8월 16일 화요일

2022년 8월 16일 화요일 (성 이슈트반)

성 요한 복음사가 교회에서 영성체를 모신 후, 우리는 부를 자신만을 위해 이기적으로 쓰지 않고 사람들을 도우는 데 써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어요: “내 백성들아, 너희 신부님이 설교에서 한 말이 맞다. 너희의 모든 재산은 하느님으로부터 온 것이다. 내가 각 가정에게 충분한 돈을 주어 자녀들이 식량과 살 곳이 필요할 때 돕도록 하는 것은 사실이다. 너희는 가능한 만큼 많은 부를 쌓기 위해 여기에 있는 것이 아니라, 가족과 자선 단체와 함께 나누어야 한다. 성경에는 형편이 된다면 재산의 최소 10% 이상을 자선 단체에 기부하라고 나와 있다. 심판 날에 얼마나 돈을 모았는지는 중요하지 않지만, 사람들을 도우기 위해 어떻게 돈을 사용했는지로 판단받게 될 것이다. 또한 다른 사람에게서 훔치거나 속이지 않고 정직하게 돈을 벌어야 한다. 너희의 기부금으로 친절하고 관대하며 시간을 내어 사람들을 돕고 믿음을 나누면 하늘에서 보상을 받으며 환영받을 것이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어요: “내 백성들아, 네가 어머니의 자궁 속에서 만들어질 때 나는 일하는 도공이고 각 사람마다 다르게 만들기 위해 모든 것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 너희에게 필요한 다양한 기술들을 각 사람 안에 심어준다.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선택할 자유가 있다. 인생에서의 주요한 선택은 나를 이끌게 할 것인지, 아니면 스스로 모든 일을 하려고 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이다. 내가 네 삶의 중심이 되도록 허락하면 훨씬 쉬울 것이다. 나는 너희에게 내가 택한 영적인 사명을 완수하기 위한 은총과 기술을 준다. 나와 함께 일할 때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지만, 기도를 통해 문제를 극복하는 방법을 보여줄 것이다. 내 삶에 대한 지침을 믿으면 네가 사명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자만심이나 세상적인 욕망이 너희의 사명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하고 하늘로 가는 길에서 잘 해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