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갱신 자녀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2017년 10월 8일 일요일

배례 성당

 

사랑하는 예수님, 복된 제단성사 안에서 언제나 함께 계시는 주님. 제가 당신을 찬양하고 경배하며 영광스럽게 여기고 사랑합니다. 저를 이곳에 머물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 정말 좋네요, 예수님과 함께 있는 것이! 어제 성모 마리아의 거룩한 묵주 축일을 아름답게 보내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달 첫 토요일 미사와 고해성사를 드릴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미사도 해주시고, 가장 거룩한 성체 안에서 당신을 영할 수 있는 큰 은총을 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 제단성의 거룩한 희생에 대해 찬양합니다, 주님. 저희에게 사제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주님이 베푸시는 복분에 감사드립니다. 삶과 가족 및 친구들의 생명에 대해서도요. 우리를 사랑해주시고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허용되는 관대한 자비심을 내려주신 것에 감사합니다. 당신의 말씀과 성사에 대해 감사합니다. 저희 아이들, 손자손녀와 친척에게도 축복을 내리세요. 아픈 이들과 오늘 세상을 떠날 이들을 보살펴 주세요, 주님. 그들의 마음을 거룩한 심장 가까이 그리고 지극히 존엄하신 마리아 어머니의 깨끗한 심장에 두어주세요. 당신을 경배하고 기도하는 사람들에게도 감사합니다. 그들을 축복해주세요, 예수님. 영원한 배례를 원하는 모든 이에게 허용되도록 교구마다 풍성하게 축복해주십시오. 나이, 질병 또는 불편함으로 인해 여기에 오지 못해 갈망하는 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십시오. 고통을 잊고 당신께 바치기 어려울 정도로 괴로운 사람들의 고통도 받아주세요. 주님의 뜻이라면 그들에게 안식을 주고, 정화하기 위해 견뎌야 할 고통이라면 예수님께서 자비심으로 많은 은총을 내려 사랑과 인내와 용기를 가지고 십자가를 지게 하십시오.

예수님, 이 역사상 위험한 시기에 당신의 아이들과 함께 계세요. 복음을 전파하고 믿음, 희망, 그리고 사랑 안에서 살도록 도와주세요. 저희 마음을 새롭게 하고 복음과 교회에 대한 열정으로 채워 주시고 특히 영혼에 대한 열정을 가득히 채워 주세요. 더 이상 영혼이 사라지지 않게 해주세요, 하느님 아버지. 당신은 모든 것을 아시며 전능하십니다. 당신은 동시에 어디든 계시는 하느님 아버지이므로 위험한 상태의 각 영혼이 매 순간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으며 그들을 구원할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끝없는 자비와 사랑으로 그들을 구해 주십시오, 저의 구세주여. 모든 것을 창조하신 분뿐만 아니라 계절도 창조하신 당신은 태양과 달과 별과 시간 그리고 역사의 시기를 아시고 각 영혼에게 남은 시간을 알고 있습니다. 위험에 처해 죽음을 앞둔 각 영혼이 필요할 때 풍성한 은총을 쏟아부으시어 회개와 용서로 마음을 열 수 있도록 해주세요, 주님. 그들을 하늘나라 왕국으로 데려가십시오, 저의 주여. 당신은 모든 자비와 사랑입니다. 연옥에 있는 거룩한 영혼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예수님. 곧 당신의 나라에 들어가게 하소서.

“얘야, 네가 조만간 너희 대교구에 방문할 나의 신성한 사제 아들에 대해 걱정하고 있구나. 네 염려해줘서 고맙다, 얘야. 그럴 만하다, 그는 내 이름 때문에 박해를 받고 있으니까. 너의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라. 특히 충실하게 교회를 이끄는 사람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기도하라. 형제 사제들조차도 믿음으로 인해 박해받을 테니 말이다. 지금 당장 박해받고 있는 자들과 그들을 박해하는 자들을 위해서도 기도하라. (박해하는 사람들)은 많은 은총이 필요하다, 영혼들이 위험에 처해 있다. 얘야, 방문했을 때 그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해 사랑과 지지를 보여주라. 나의 빛의 아이들에게 곧 올 것이라는 소식을 전하도록 도와주고 싶다. 내 교회에 충실하고 신체적으로 능력이 되는 사람들은 모두 미사와 예배와 서로 격려하기 위해 거기에 있도록 하렴. 그는 내 자녀들을 섬기기 위한 나의 사명을 수행하러 보내졌다, 그를 지지해주고 사랑해 주라. 나는 그에게 양을 먹이도록 요청했고 그는 그렇게 하고 있다. 그를 위해 기도하고 지원하라.”

감사합니다, 예수님. 제가 당신의 뜻대로 하는 모든 것을 도와주세요, 주님. 다른 사람들에게 사랑을 베풀고 격려의 원천이 되게 해주세요. 무엇보다도 예수님께서 거룩한 뜻 안에서 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저는 작고 단순하지만 주님의 것이며 작은 ‘예’를 당신께 드립니다. 인도해주시고 이끌어 주세요, 주님. 당신의 뜻대로 하소서, 예수님. 제 의지를 당신의 것으로 바꾸십시오.

“그렇다, 내 아이야. 그렇다. 내가 너에게 요청하는 일에 대해 나의 어린 양이여, 내가 너를 인도할 것이다. 협조해 주고 ‘예’라고 말해 줘서 고맙다. 이것은 나를 기쁘게 한다. 내 아이야, 그리고 내 아들(이름 비공개)에게 내가 당신과 함께 있다는 것을 확신시킨다. 두려워할 것이 없다, 사랑하는 자녀들아. 너희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은 나의 뜻에 따른 것이며 너는 나의 손바닥 안에 있다. 너는 나의 거룩한 심장에 가까이 있으므로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하늘을 향해 눈을 돌리라. 길 잃은 사람들을 위해 계속 기도하라. 교회도 또한 기도하라. 교회의 많은 영혼들이 길을 잃을 위험에 처해 있다. 내 예언자들이 말했던 때, 분열의 때는 여기에 이르렀다. 나의 신부인 교회는 결혼식에 초대받았던 손님들로부터 배신당하고 있다. 그들은 나와 적과 열심히 협력하여 결혼 잔치를 파괴하고 있다. 그들이 파괴하는 것은 바로 그들의 영혼이다. 그들은 자신들을 미혹하는 내 양 떼를 위해 심하게 심판을 받을 것이다. 나의 남은 자는 계속해서 사랑하며 신부인 교회를 위해 희생할 것이며 지옥의 문이 그녀에게 이기지 못할 것이다.

“나의 거룩한 남은 자들아, 믿음 안에서 굳건히 서서 바람과 비에 맞서 견고하라. 기억하라, 나의 교회인 방주 안에 머물 때 안전하고 폭풍우가 너를 덮치지 못할 것이다. 바람이 울부짖고 주위에서 격노하더라도 방주는 당신의 피난처가 될 것이다. 그것은 가라앉지 않을 것이며 폭풍 속 바다에 길을 잃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표징이 될 것이다. 나의 교회인 방주로 망명하기 위해 오는 영혼들을 폭풍우로부터 구출할 준비를 하라. 그들이 교회의 안전으로 기어 올라가도록 도와라. 거친 물결, 상어, 그리고 피난처를 찾는 많은 사람을 가로막는 큰 어둠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나의 교회인 방주 안에 있는 자들은 그들을 구출할 준비를 해야 한다.”

“내 아이들아, 영혼을 구원하려면 행동에 대비해야 한다. 튼튼하게 매듭지어진 로프로 연결된 조끼를 던져서 배 안으로 끌어당겨야 한다. 그런 다음 마른 옷을 입히고 따뜻한 담요로 감싸주고 먹을 음식과 마실 물을 제공하여 그들의 필요를 돌봐주어야 한다. 사랑하는 관심사를 통해 영혼을 양육하고, 안전 안에 머물도록 필요한 모든 것을 가르쳐 주어야 한다. 나의 교회인 방주 안에서 말이다. 지금은 고립되어 자신만을 구원하려 집중하면서 폭풍이 지나가기를 기다릴 때가 아니다. 아니요, 이것이 당신의 입장이라면 간과하지 못하고 구조를 필요로 하는 영혼을 보지 못할 것이다. 이 시간은 기도와 사랑과 봉사의 시간이다.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알아차리고 경계해야 할 시간이다. 선한 사마리아인이 했던 것처럼 행동해야 할 때다. 나의 빛의 사도가 되어 어둠 속에 있는 자들에게 증거하라. 궁핍한 영혼에게 나의 사랑을 보여주는 증거가 되라. 가장 어두운 시대, 내 빛의 아이들아 그리고 나의 은총이 풍성하게 너희에게 흘러넘친다. 복음을 살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갖게 될 것이다, 작은 자들아. 두려워하지 마라. 두려는 것이 아니다, 사랑하는 이여. 두려움은 적으로부터 온 것이다. 나는 평화의 왕이다. 평화가 부족할 때 내게 오라. 평화를 구하라. 그러면 너희 영혼에 평화를 회복시켜 주겠다. 서로 사랑하라, 내 아이들아. 사랑이 되어라, 자비가 되어라, 희망의 표징이 되어라. 나는 모든 필요 속에서 당신과 함께 할 것이다. 성경을 읽고 가장 거룩한 묵주기도를 바르고 은총을 받아 앞으로 다가올 일에 대비하라.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다, 내 빛의 아이들아.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다.”

예수님, 사랑과 자비의 교훈이 되는 생명의 말씀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당신의 아이들을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 복음을 살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 저를 먼저 두고 제 형제자매들을 우선시하게 해주세요. 예수님, 항상 당신의 거룩한 뜻을 행하고 당신의 뜻 가운데 있게 해주세요. 성령님을 보내 교회를 통해 그리고 당신의 남은 자들 모두를 통해 일하시게 하소서. 그리하여 당신으로 말미암아 영혼들이 구원받도록 말입니다. 우리 안에서 그리고 우리를 통하여 역사하소서, 예수님. 주님의 도구로서 다른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기 위해 원하는 대로 저를 사용하십시오. 예수님, 저는 당신을 신뢰합니다; 더 많이 신뢰하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 저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더 많이 사랑하도록 도와주세요.

“얘야, 제 딸(이름은 밝히지 않음)과 이야기해 줘서 고맙다. 그녀는 누군가 들어주고 진심으로 걱정해 주는 사람이 필요했단다. 인내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얘야. 당신도 나와 함께 앉고 싶었겠지만, 이것은 관대한 봉사였으니 감사한다.”

주님, 정말 환영합니다만 다시 말씀드리지만 기회를 주신 주님께 감사드려야 합니다. 저에게 큰 기쁨과 평화를 가져다주시는 분이시니까요. 아주 작은 일이었어요, 주님. 사랑해요!

“얘야, 내 아가야, 친절한 행동은 작고 미미해 보이는 것 같지만 분명히 내 눈에는 작지 않다는 것을 확신한다. 세상적인 기준으로는 친절과 사랑의 행위는 작아 보이지만 이러한 ‘작은’ 사랑의 행위는 큰 은총의 움직임을 가져온다. 대부분의 사랑의 행동은 작단다, 나의 어린 양아. 많은 작은 사랑의 행동이 겉보기에는 크고 거대한 것으로 이어진다. 성인들을 생각해 보면 그들의 많은 작은 사랑과 친절과 봉사의 결과로 주요한 업적이 이루어졌을 것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종종 그들은 위대한 사명을 세우거나, 아웃리치 활동을 하거나 수도원을 짓기 위해 시작하지 않았다. 자주 나의 충실한 자들은 주변을 둘러보고 큰 필요를 보았다. 그런 다음 즉시 할 수 있는 작은 일을 하고 또 다시 하는 것을 반복하여 방향이 더 명확해질 때까지 말이다.”

네, 주님.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콜카타의 테레사 성녀는 콜카타 거리에서 죽어가는 남자를 돕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착한 사마리아인처럼 그를 돌봤습니다. 그런 다음 버려진 사람들을 한 명씩 도우면서 길거리로 나섰습니다. 그러자 다른 사람들이 합류했고 당신의 수도회가 설립되었습니다. 세상 곳곳에 큰 필요가 있는(그리고 여전히 있습니다) 지역에서 자비로운 많은 사명을 완수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은 가난한 사람들 중 가장 가난한 사람들을 돕기 위한 의지의 행동으로 시작되었어요.

“네, 얘야 정확히 맞다. 그리고 이것만 있으면 된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알아보고 도울 수 있는 것을 기꺼이 하라. 항상 기도와 사랑 안에서 그렇게 하고 나의 성령님은 각 상황에 필요한 은총을 제공하기 위해 당신을 통해 활동하실 것이다. 내 빛의 자녀들아, 내가 너희에게 부탁하는 것은 이것이다. 간단하지만 너희에게 무언가를 요구한다. 그것은 바로 너희의 사랑으로 관대해지고 믿음 안에서 나아가서 할 수 있는 작은 일을 하는 것이다. 나는 불가능한 것을 묻지 않는다. 하루 만에 오르기를 기대하며 눈앞에 가파른 산을 두지 않는다. 주변을 둘러보고 비틀거리고 당신과 함께 다음 단계를 내딛어야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보라고 부탁한다. 이것이 내가 너희에게 요구하는 전부다. 서로 친절하게 대하라. 사랑이나 친절로 대해 주지 않을 수도 있는 가까운 사람에게도 친절함을 보여라. 이렇게 함으로써, 나의 빛은 가장 어두운 밤에도 밝게 비치고 살아있는 하나님의 영이 당신의 마음 안에 거하며 다른 이들에게 전해질 것이다.”

간단해, 내 아이들아. 하지만 너희가 살고 있는 고립된 세상에서는 쉽지 않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에게만 집중하고 있고 그들의 기기, 오락거리 그리고 미디어에 묶여 있지. 이것은 마음속에서 자기중심성이 자라게 해. 나는 너희를 고립된 벽 안에서 바라보고 외로운 사람들, 길을 잃은 사람들, 연약한 사람들을 찾으라고 부른다. 사랑으로 그들에게 손을 내밀어라, 내 아이들아. 내가 왔을 때, 육신으로 왔다. 나는 너희에게 아버지를 보여주기 위해 사람이 되었다. 로봇이나 컴퓨터가 아니라 한 인간이 되었지. 내 아이들아, 영혼들이 필요로 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사랑이 마음속 깊이 뿌리내린 다른 사람들이다. 사람들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고 그들의 하나님의 사랑 때문에 서로를 사랑하고 섬기도록 지음받았다. 너희는 나의 자녀들이다. 우리는 가족이고 따라서 모든 하나님의 아이인 너희 형제자매들이 어둠과 죄 속에서 방황하고 있다. 내 빛의 자녀들아, 그들을 돌보고 나에게로 인도해라. 나의 긍휼과 사랑에 대해 말해주고, 나의 열정과 죽음 그리고 부활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서 그들에게 희망을 주어라. 너희가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친절하게 대하라. 왜냐하면 각자의 이야기를 알 수 없고, 고통이나 그들이 지고 있는 십자가를 모른다. 심지어 죽음의 문턱 가까이에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너희는 그들보다 마지막 기회가 될 수도 있다. 그들은 나에게서 발견하기 전에 죽어서 내 앞에 서게 될 것이다. 도움이 필요한 형제자매들을 위한 구명줄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라. 내가 돕겠다, 나의 작은 자들아; 도움을 요청하면 그것은 너희의 것이 될 것이다.”

감사합니다, 주 하나님, 내 왕!

“내 아이들을 위해 이 글을 써줘서 고마워, 나의 어린 양. 나를 위한 네 희생에 감사한다. 이제 나의 평화와 사랑 안에서 가라. 나는 아버지의 이름으로, 나의 이름으로 그리고 나의 성령의 이름으로 너희에게 복을 내린다. 내가 너희와 너희 가족과 함께 있다, 나의 작은 자들아.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다. 모든 것이 괜찮아질 것이다.”

아멘, 예수님. 할렐루야! 당신의 사랑과 평화에 감사합니다.

출처: ➥ www.childrenoftherenew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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