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2일 일요일

연옥의 영혼들이 커피 한 잔을 구걸하고 있습니다.

호주 시드니에서 발렌티나 파파냐에게 보내는 주님의 메시지입니다.

오늘 아침, 천사가 다시 저를 연옥으로 데려갔고, 거기서 많은 거룩한 영혼들을 만났습니다. 이번에는 대부분 여성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모두 천사와 나에게 손을 벌리며 “당신의 손에서 뭔가를 원합니다. 우리에게 주세요. 우리는 배가 고프고 목이 마릅니다. 커피 한 잔 사주겠다고 약속했지만 아직 주지 않았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갑자기 땅바닥에 놓인 용기 안에 검은 커피가 보였습니다. 영혼들이 커피에 우유를 좀 넣어야 할 것 같아서 “잠깐만요! 당신들을 위해 우유를 가져올게요.”라고 말했습니다.

뒤돌아보니 바닥에 또 다른 우유 용기가 있었고, 들어 올리니 우유가 상해버렸습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줄 수 없었습니다.

“다음에 당신들을 위해 우유를 가져올게요.”라고 말했습니다.

신선한 우유는 제가 이 영혼들을 위해 바칠 기도와 헌신을 상징합니다. 우유는 순수함과 그들의 영혼 정화를 나타냅니다.

검은 커피가 그들이 지고 있는 죄 때문에 어두워진 그들의 영혼의 암흑을 의미한다는 것을 이해했습니다. 아직 상당히 어둡습니다.

그들에게 우유를 주는 것은 그들의 고통이 덜어지고 죄가 씻겨 정화되는 것을 의미하지만, 완전히는 아닙니다. 그들은 천천히 나아갑니다.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빠르며, 저지른 죄에 따라 달라집니다. 또한 하느님의 자비에도 달려 있습니다.

미사 중에 저는 그들을 주 예수님께 바쳤습니다. “주 예수님, 제가 경험하고 그들 가운데 있게 해주시고 그들의 고통과 필요를 보게 해주신 이 모든 영혼을 당신께 드립니다. 부디 그들에게 자비를 베푸셔서 그들의 고통을 덜어주시옵소서.”라고 말했습니다.

이 영혼들은 연옥에서 더 높은 곳으로, 천국에 더 가까이 옮겨질 것입니다. 그러나 일부는 정화되기 위해 이곳에 더 오래 머물러야 할 것입니다.

지금(오후) 예수님께서 “당신이 저에게 이 영혼들을 바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동시에 고통을 겪을 때, 당신은 또한 나를 위로해줍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여, 이 영혼들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출처: ➥ valentina-sydneyseer.com.a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