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출처에서 온 메시지
2023년 7월 11일 화요일
기도 안에서 사세요, 당신의 삶이 기도가 되도록 하세요.
이탈리아 자로 디 이슈카의 Angela에게 전달된 성모님의 메시지, 2023년 7월 8일

저녁에 백옷을 입으신 동정녀 마리아께서 나타나셨습니다. 그녀를 감싸고 있던 망토 또한 넓은 흰색이었으며 머리도 가리고 있었습니다. 성모님의 머리에는 열두 별의 왕관이 씌어져 있었습니다. 두 손은 기도하는 자세로 모아져 있었고, 그 손 안에는 빛처럼 하얀 거룩한 로사리오 기도가 길게 들려 있었습니다. 발은 맨발이었으며 세상 위에 놓여 있었습니다. 세상 위에서는 뱀이 꿈틀거리며 크게 꼬리를 흔들었습니다. 어머님께서 당신의 오른발로 그것을 누르고 계셨습니다. 세상은 커다란 회색 구름에 싸여 있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 찬미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나의 복된 숲에 와 주셔서 고맙구나.
사랑받는 아이들아, 오늘 밤에도 나는 너희에게 기도해 달라고 부탁하기 위해 여기 왔어. 나의 사랑하는 교회를 위한 기도를, 악의 세력에 점점 더 사로잡히고 휘감긴 이 세상들을 위한 기도를 말이야.
내 자녀들아, 나를 믿고 맡겨라, 내 팔 안에 안기도록 해라, 내 사랑으로 감싸이게 해라.
아이들아, 기도하고 판단과 비난의 허약한 유혹에 빠지지 마라. 심판은 너희에게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 달려 있다.
아이들아, 교회의 진정한 가르침이 사라지지 않도록 기도해라. 예수님을 믿고, 교회에 충실하고 그를 위해 기도해라. 기도 안에서 사세요, 당신의 삶이 기도가 되도록 하세요.
그러자 동정녀 마리아께서 나와 함께 기도하라고 요청하셨습니다.
우리는 오랫동안 기도했고, 그녀와 함께 기도하는 동안 나는 환상을 보았습니다.
그러자 어머님께서 다시 말씀하시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아, 너희를 사랑한다, 정말 많이 사랑한다. 이제 나의 축복을 내린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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