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14일 화요일

2010년 12월 14일 화요일

성 토마스 아퀴나스가 노스 리지빌의 예언가 모린 스위니-카일에 전한 메시지, 미국에서.

성 토마스 아퀴나스는 말씀하신다: "예수님께 찬미를."

"네 마음속으로 천상에서 세상의 죄악 때문에 복되신 어머니께서 슬퍼하실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물어왔지. 기억해라, 천상에는 시간이라는 요소가 없다는 것을. 그러므로 감정은 시간 틀에 구애받거나 지시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이 작은 꽃을 생각해 보아라. [그분께서 지금 작은 꽃을 들고 계시다.] 네가 그것을 볼 때, 그 아름다움을 감상하지만 마음속으로는 곧 시들고 죽을 것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그러니 같은 순간에 꽃을 즐기면서도 그 아름다움이 덧없다는 것을 알기에 마음속에도 약간의 슬픔이 느껴지는 것이다. 이것은 내가 복되신 어머니께서 천상의 기쁨을 느끼시면서 동시에 인류의 죄악 때문에 눈물 흘리실 수 있는 방식을 최대한 설명한 것과 같다."

"이번 생에서 시간 밖에 존재한다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완전히 깨닫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