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스러운 목요일

"나는 너희의 예수, 육신을 입어 태어난 자이다."

"모든 약화된 소명의 근본에는 뒤틀린 자기애가 있다. 그들의 소명을 통해 자기 충족감을 추구하는 사제들, 주교들, 추기경들은 쉽게 길을 벗어나게 된다. 모든 소명은 하느님의 목적 - 당신의 뜻에 따라 하느님으로부터 주어진 것이다. 소명은 성스러운 사랑의 구현이다. 소명이 약화되는 것은 마음속의 성스러운 사랑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요즘 고백 수사들 사이에 파벌이 있는 사실은 성스러운 사랑을 구현하는 것이 아니라 사탄의 공격을 보여주는 것이다. 나는 나의 교회가 성스러운 사랑 안에서 하나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나를 섬긴다고 말하는 너희는 자신을 잃어라 - 자아에 대한 집착, 개인적인 의제, 권력이나 돈에 대한 탐욕을 버려라. 겸손하게 나를 섬겨라 - 당신의 하느님을. 네 앞에는 다른 신들을 두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