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30일 목요일

슬로베니아 마르티얀치에서 에드손 글라우버에게 보내는 성모 평화의 여왕 메시지 - 성체 축일

복되신 동정녀께서 아기 예수님을 품에 안고 나타나셨습니다. 아기 예수님은 성모님의 팔안에서 태양보다 더 밝게 빛났습니다. 당신께서는 두 팔을 벌리시고 교회를 통해 저희가 어머님의 메시지를 듣는 것을 기뻐하셨습니다. 복되신 동정녀께서 저에게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전해주셨습니다:

내 사랑하는 자들아, 평화!

나는 너희 어머니로서 아들 예수님과 함께 하늘에서 내려와 너희에게 평화를 주려고 왔다.

내 아이들아, 예수를 사랑하라. 성체성사 안에서 당신의 몸과 피, 영혼과 신성을 통해 아드님이 너희에게 자신을 드리시는 것처럼 몸과 마음, 정신과 온 마음으로 예수님의 사람이 되어라.

기도와 사랑으로 성체성사 안에서 아들 예수님께 지은 죄를 보상하라. 오늘 너희 천상의 어머니는 가정에서 바칠 기도를 가르쳐 주신다:

오 예수님, 저는 당신을 사랑하며 감사하지 않는 사람들로부터 매일 받는 당신의 사랑 성사 안에서의 모든 죄를 보상하기 위해 저의 모든 사랑을 드립니다.

복되신 성체성사 안에 경배받는 오 예수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저희 가족과 온 인류에게도요.

당신의 교회에 모든 악을 이길 승리를 허락하소서. 주님이 복음 안에서 우리에게 남기신 성스러운 말씀으로 사탄의 어둠을 파괴하기 위해 끊임없이 거룩한 영혼의 빛, 힘과 은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저희 교황님, 저희 대주교님 그리고 당신의 매우 신성한 길을 따르는 모든 사제들을 축복하소서. 저희 가족을 축복하시고 육신적이고 정신적인 적들의 손에서 구원해 주십시오. 오 예수님, 마리아와 요셉의 연합된 성심을 통해 당신의 사랑과 평화가 우리 나라와 온 세상에 군림하게 하소서. 아멘!

기도하라 내 아이들아, 가족으로서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모든 악과 죄를 이길 승리를 허락하실 것이다. 나는 너희 모두에게 축복한다: 성부님, 성자님 그리고 성령님의 이름으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