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3일 수요일

2009년 6월 3일 수요일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자녀들아, 토비트의 첫 번째 독서에서 신랑과 신부가 얼마나 박해를 받았는지 알게 될 것이다. 그들은 죽을 지경에 이르렀었다. 그러자 그들은 도움을 청하며 하느님께 기도했고, 하느님은 대천사 성 라파엘을 보내 그들의 병을 치유하셨다. 그리고 천사는 일곱 명의 이전 남편들을 살해했던 악마를 쫓아냈다. 이것이 왜 많은 신혼 부부들이 결혼 생활에서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성 라파엘에게 도움을 청하는 이유이다. 또한 눈의 치유를 위한 기도를 드리는 좋은 중재자이시다. 이 독서는 삶의 어려움이나 박해로 인해 우울하거나 낙담한 모든 사람들에게 본보기가 된다. 힘을 얻기 위해 기도에 나아오너라. 내가 너희를 돕고 있다면, 인생은 훨씬 더 살 만하게 느껴질 것이다. 너희는 모든 것을 내게 의지하니, 너희의 주님께 손을 뻗어라. 그분은 너희를 사랑하시며 너희에게 축복을 부으시기를 원하신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자녀들아, 너희 나라 여러 곳에서 내 교회의 타락이 일어나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 어떤 지역에서는 사제 수가 부족해지고 있는데, 이는 서품을 받는 사람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출석률 저조와 예산 부족으로 학교와 교회들이 문을 닫고 있다. 나는 이미 충실한 자들에게 교회가 점점 더 적게 남아있다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내 교회에 분열이 일어나면, 나의 신자들은 가정 미사를 드려야 할 것이다. 정부가 종교인 박해를 강화함에 따라 기도와 미사를 위한 비밀 모임을 가져야 할 것이다. 결국 너희는 나의 피난처를 찾아야 하는데, 세계 단일주의자들은 나 숭배를 없애고 반그리스도 숭배로 대체하기를 원한다. 이것은 도덕과 종교적 예배의 타락이 시작되는 것이며, 이는 환난기로 이어질 것이다. 미사를 찾을 수 없다면 나의 천사들이 너희에게 매일 성체를 가져다줄 것임을 믿어라. 이 마지막 날에 악한 자들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나에게 힘을 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