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27일 수요일

2012년 6월 27일 수요일

2012년 6월 27일 수요일: (알렉산드리아의 성 키릴)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자녀들아, 오늘 첫 번째 독서는 그들의 전통에 따른 유대 법률을 강조한 내용이었다. 이것은 십계명이나 교리서의 일부를 읽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 내 자녀들인 너희 가톨릭 신자들도 또한 나의 교회 규율과 전통을 따라야 한다. 나의 법은 변하지 않지만, 때로는 그 의미를 합리화하여 법의 정신을 피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방인이 교회에 받아들여졌을 때, 내 자녀들은 엄격한 모세 율법 전체를 지킬 필요가 없었다. 나를 사랑하고 네 자신과 같이 너희 이웃을 사랑하라는 두 가지 기본적인 계명이 나의 사랑 법률의 기초이다. 또한 나는 은총의 성사도 주었으니라. 만약 내 법을 어기면, 회개성사를 통해 나를 대리하는 사제를 통하여 용서를 받을 수 있다. 너희는 죄인이며, 나의 용서를 구해야 할 필요가 있다. 심지어 한 달에 최소한 한 번이라도 자주 고해할 것을 권고한다. 일부의 시민법이 내 계명과 충돌하는 것은 유감스럽다. 인간 법률보다 나의 법을 따르는 것이 너희에게 더 좋다. 최종 심판 때 나에게 대답해야 할 영혼은 바로 너희이니, 가능한 한 최선을 다하여 나의 법을 따라라.”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 자녀들아, 서부 지역의 화재와 플로리다 지역의 열대성 폭풍처럼 지속적인 기상 재해를 이미 목격하고 있다. 너희 나라 한가운데에 대규모 고기압 시스템이 형성되어 평소보다 덥고 무더운 날씨를 경험하고 있구나. 이러한 더위와 건조한 조건은 화재 경보로 이어지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집과 넓은 면적의 토지가 이미 불타고 있다. 플로리다 지역의 열대성 폭풍으로 인해 저지대가 심각하게 침수되었고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비가 내렸다. 이러한 고온 현상은 더 많은 화재를 일으키거나 열대성 폭풍을 더욱 강하게 만들 수 있겠다. 사람들이 대피 공지를 잘 따르도록 기도하여 위험한 상황에 처하는 사람이 줄어들기를 바란다. 서부 지역에 비가 거의 오지 않으면, 지난 여름 텍사스에서처럼 심각한 가뭄이 발생할 수도 있다.”